선악에 대하여


이 글은 오래 묵혀뒀던 제 전공 분야입니다. 저는 영문과를 졸업했고, 이 개념은 4년 내내 우려먹어도 해답이 없는, 약간 심오한 주제입니다. 까먹기 전에 글로 남깁니다.

오래 전, 무려 1학년 시절 <절대악에 대해 서술하라>는 생경한 시험 문제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건 아예 문제 자체가 잘못된 것이었지요. 아니면 교수님이 학생들한테 뭔가를 더 끌어내려고 했거나.

제가 생각하는 <절대 악>은 없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거죠.

싸이코패스(당시에 이 개념은 보편적이진 않았습니다)가 길에서 흉기로 묻지마 살인을 한다고 치죠. 길가는 아무 사람이나 잡고 난자합니다. 살인마는 금방 잡히고 아마 사형 선고를 받을 테지요. 그러면 이는 절대악이냐? 아닐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살인마가 자기 만족과 자아 실현을 했다면? 그는 '절대'에 귀속 시킬 수 없습니다. 절대-라는 개념에 '인간이 아닌 수준의 인간'이 포함되지 말라는 건 인간이 가진 개념상의 한계일 뿐이니까요. 그래서 <대다수가 생각하는 악>이지 <절대악>은 될 수 없죠. 그는 만족했고, 사형을 당하는 것도 자신의 삶을 증명하는 어떤 수단이었을 겁니다. 얻으면 잃는 게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선악이란 게 생각하다보면 이런 거였습니다. 보편적 기준보다 나쁘면 악, 좋으면 선. 실제로 자신도 모르게 선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이건 좋은 일, 착한 일이야'하고 생각하며 행동하지는 않듯이. 보는 눈이 행동자의 의도를 넘어 현상을 결정하는 겁니다. 살인마의 경우도 마찬가지인게, '나는 순수한 악이야. 나쁜 일을 하고 싶어'하며 하는 행동보다 그 자신의 내면적인 만족을 채우는 것이 우선이겠죠.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건 나중 문제입니다. 이런 걸 보고 보통 싸이코패스라고 하더군요. 대중은 남에게 피해를 입힌 상황을 보고 그를 비난하겠죠. 그 자신의 의도와는 완전히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리학에서 말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와도 비슷합니다.

다수가 생각하는 것이 보통 선악을 결정하기 마련이고 이 다수가 보편적 성향을 갖게 됐다고 확신할 때 선악은 구분됩니다.

예를 들면 연예병사 '세븐'이 욕먹는 경우, 선악의 잣대로 규정받은 거죠. 박한별에 대한 배신감이 먼저였고, 연예병사가 그럴 수 있냐라는 법적인 선악 규정은 조금 나중이었습니다. 아주 극소수의 남성의 경우 이 사건을 두고 '뭘 잘못한 거지'라고 표현하는 것도 본 적 있습니다.

이처럼 선과 악은 어떤 절대적인 기준으로 가를 수 없는, '스펙트럼' 같은 겁니다. 흰색부터 검정색까지 조금씩 농도가 짙어지는 스펙트럼이죠. 유효한 판단 기준인 '대중' 혹은 '법'이 회색을 보고 '검다'고 하면 검은 것이죠. 판단 기준이 하얀 색을 선호한다면 회색은 분명히 검은 색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검은 색을 선호하는 기준이 있다면 회색은 너무나도 하얀 색이 될 수도 있죠.

윤리 혹은 법의 판단 기준이 대중이 아닌 '종교인'이었던 중세 시절에는 '지금 기준으로 봤을 때 선악 구분이 더욱 모호한' 시절이었습니다. 화형당한 인물 중에 진짜 마녀가 아닌 사람도 있었을 것이고요(애시당초 지금 기준으로 봤을 땐 마녀는 다 뻥 같아요). 면죄부를 판매했던 것도 마찬가지죠. 이것이 모든 종교를, 혹은 특정 종교를 대표하는 사건이냐 아니냐는 중요한 게 아닙니다. 당시의 유력 계급이었던 건 사실이니까요. 

어떤 책에서는(세상을 지배한 악마들-같은 제목이었는데 기억안납니다 죄송) 이들을 두고 "누가 선이고 악인가"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동의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당시의 가장 유력한 기준에 맞춰 선악을 판단할 수밖에 없죠. 현대에서는 인권을 가진 인간이 인권을 가진 인간에게 신체적 혹은 물리적 피해를 입히는 것이 굉장히 큰 죄입니다만(아까 그 살인마)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고. 과거를 역사적으로 판단하는 데도 현대 인간의 관점이 들어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죠. 반대로 말하면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어떤 굉장히 미래적인 문제와 고통이 있다고 하면, 그건 미래에나 알 수 있는 거고 우리는 이를 현재 판단할 수가 없겠죠. 미래니까요.

이처럼 선과 악은 손의 등과 바닥처럼 뒤집으면 그만인 개념입니다. 인간이 동물을 보며 인간의 정서를 가진 것처럼 평가하듯. 우리는 그저 지금이 기준일 뿐입니다. 이는 인간의 오만에 해당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신체적/정신적 한계에 끼워맞추려는.

더 쉬운 예는 주변에 널렸습니다. '선과 악'을 굳이 good and evil로 생각하지 말고 <미추-virtue and vice>의 개념으로 확장하면 많은 예가 생기죠. 예를 들면 헬스장 다니는 근육남은 헬스장에선 왕인데 밖에선 무식해보인다고 취급받는 등의. 저도 헬스장을 다녀봤지만 길게 다니면 왠지 큰 근육을 동경하게 됩니다. 헬스장에서 칭찬하니까요.

대다수 커뮤니케이션 오류는 이같은 현상 때문에 발생합니다. 미추의 구분/선악의 구분이 다르기 때문에. 혹은 보편적인 기준에 맞지 않기 때문에. 회사도, 선후배간도, 남녀도, 앱등이와 삼엽충도 말이죠. 대중이 맞으면 맞다고 생각하거나, 죽을 때까지 우기다 가는 수밖에요. 실제로 문학가들은 많이 우기다 갔는데 나중에 인정받기도 했죠. 미래에 대중의 눈이 바뀐다면 그 문학가는 다시 욕 먹을 수도 있겠네요.


이렇게 '절대'라는 말을 하는 건 어렵습니다. 선악구분은 아예 규정 자체가 다수 혹은 집권층의 폭력이나 생각의 한계일 수도 있고요. 뭘 어떻게 하자는 건 아닙니다. 진정으로 <노력으로 선해지고자> 하신다면 대중의 눈에 맞추는 것보다 대중이 폭력을 휘두르고 있지 않나를 먼저 생각해보는 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록 끝-

3D 프린터 대중화 목전, 펼쳐질 상황 예상 아무나볼수있는 IT이야기

http://www.etnews.com/news/international/2779925_1496.html?o=172555&SN=00002



1. 지름신이 왔구나! 트렌드에 맞추는 멋쟁이!를 코스프레하며 구매를 합리화

 

 

2. 자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3D 맥스 등을 학원다니면서 배우기 시작함

 

 

3. 직립보행하는 사족(四足) 동물은 어차피 안된다는 걸 깨달음

 

 

4. 그래도 3D 프린터 써보고 싶어 남이 모델링하는 것 불법공유하기 시작(토렌트 등장 예상함)

 

 

5. 출력 후 내가 산 저가 프린터로는 고퀄이 나오지 않는다는 걸 깨달음

 


6. 후가공을 배우지만 역시 안됨






 






 

7. 울면서 팜 or 빨래걸이로 씀

 

ㅠㅠ

 

 

http://www.etnews.com/news/international/2779925_1496.html?o=172555&SN=00002


구글안경 상세 스펙 공개

http://www.worldweb.co.kr/articles/articles_view.html?idno=15913


구글이 구글안경 스펙을 공개했습니다.


디스플레이: 25인치 HD 스크린을 보는 느낌

카메라: 500만 화소/720p 동영상 촬영 가능

저장장치: 16GB, 사용 가능 12GB

배터리: 하루를 쓸 수 있을 정도지만 동영상 촬영 시 빨리 줄어든다, 마이크로USB 케이블로 충전 가능

통신: 블루투스(스마트폰과 통신), 와이파이

노즈패드: 코를 지지하는 부분 추가, 두 가지 크기

마이글래스 안드로이드 앱: GPS 및 텍스트 메시지 사용 가능


총평: 1,000달러 이상의 다소 높은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자체 통신망을 사용하지 않으니 스마트폰과 꼭 함께 사용해야겠군요. 아이폰을 금지하는 것 같지는 않고 안드로이드폰(4.0.3 이상 버전)과 함께 사용했을 때 더 파괴력이 있을 것 같네요.



비만인의 노래-청소년기


1편은 여기를 참조해주세요. 비만인의 노래-성장기


조금 예민한 사람의 경우에는 다르지만, 고도비만인 사람이 '내 비만이 사회적으로 타당하지 않구나'라는 생각을 하는 시기는 대체로 청소년기입니다. 머리가 굵어진 상태라고 보면 되겠네요.

어린이 시절과 마찬가지로 이때의 별명 역시 '돼지'입니다. 그런 와중에도 남중-남고 테크를 탔더니 삶에 여자는 없었지만 저를 감추거나 할만큼 마음이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이 시기에 저를 비롯한 고도비만인들을 바라보는 눈은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1. 미련하고 착하고 멍청한 순둥이 돼지

2. 힘이 세고 성격 더러운 일진 돼지




'고도' 비만까지 가면 보통1번이 다순데 엄청난 스터프를 보유하고 있을 때 간간히 2번이 가능한 경우가 있지요. 제 경우는 1번이었습니다. 그저 그런 보통의 성격을 갖고 있었지만 체구로 인해서 눈에 띄는...미련하고 더러운 아이 


만약에 제가 남자고등학교를 나오지 않았다면 정말 상처가 컸을 수도 있겠네요. 남자애들은 저를 돼지라 놀리고 같이 다니는 걸 약간 부끄러워했었지만 분명 제게 애정이 있었습니다. 크지는 않더라도요.


이정도로 본다면 꽤 괜찮은 청소년기를 보냈을 법도 하네요. 근데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친구들의 시선은 그나마 따뜻했지만, 덩치가 성인 수준으로 커지다보니 주변 시선의 동공도 커지더군요. 주변에 보통 나이많은 분들은 "게으르다"는 말을 꼭 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그럴 정도였는데요 ㅋㅋㅋㅋ 그것도 아주 폭력적으로. "내 자식은 살이 안 쪘는데 너는 쪘으니 너는 내 자식보다 못하다"는 의미를 내포해서.

저는 분명히 게을렀습니다만, 통상적인 수준을 절대 넘지 않았습니다. 먹는 것도 그랬고요. 일례로 저희 집안의 친척중엔 고도비만이 많습니다. 그들이 모두 게으르다고 보긴 어렵죠. 그들의 부모에게 온 유전자 탓인데, 부모님 세대는 제 새대처럼 기름진걸 많이 먹는 세대는 당연히 아니었을 거고요.


저번 포스팅에서도 강조했던 건


'고도비만이 아닌 사람은 고도비만의 마음을 모른다'는 겁니다. 친구들이나 동기들은 제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죠(그런데 여전히 저는 잘 먹는다는 편견을 가진 사람이 많았습니다만). 그런데 초면인 사람 대부분이 저를 이해할리가요. 그게 그들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인식이 잘못 잡혀 있는 탓이겠죠.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고도비만은 어떤가요?




이런 느낌 아닌가요? 안먹으면 현기증 나고, 좀 지저분해보이고, 의지 없고.

제 경우로 반례를 들어보죠.


1. 안먹으면 현기증나지 않습니다. 저 현기증이 마른 분들이 느끼는 현기증과 다릅니다.

2. 지저분하지 않았습니다. 빨래야 부모님이 해주셨고, 굉장히 잘 씻는 편이었습니다.

3. 의지 없고- 고도비만인 당시에는 의지가 없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나중엔 의지를 가졌죠. 



3번이 중요한 것 같네요. 여러분도 당시의 제가 대책없고 살뺄의지 없이 막 먹는 아이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있고 없고'의 개념이 애매합니다. 제가 살을 빼고자 했을 때 깨달은 건 <고도비만인이 가져야할 의지>는 인간 생리에 통째로 저항해야할 정도로 거대한 크기였습니다. 인간이면서 인간이 아닌 거죠. 추후에 설명하기로 합니다.



제가 살을 빼기로 결심한 건 너무도 티피컬하게! 첫사랑 때문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저는 거울을 볼 때 딱 얼굴 언저리만 보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보기 싫은건 안보려고 했죠. 가끔 길을 지나다 쇼윈도에 제 몸이 보이면 그 쇼윈도가 잘못된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리고는 약간 날씬해보이는 거울이나 쇼윈도를 자신이라 속였죠.


그런데 첫사랑을 만난 겁니다. 제 첫사랑 안 궁금하실테니 대충 넘어가겠습니다. 그냥 청순한 미인이었습니다. 그후에 어땠을까요?


옷에 신경을 쓰고, 매일 그냥 다니던 짧은 머리에 스프레이를 뿌렸죠. 스킨과 로션도 이때 처음 발랐던 것 같네요


고도비만에게 옷은 '맞는 것 찾기'의 전쟁입니다. 지금같은 빅사이즈 숍이 없어서 시장에 가서 천막 붙여놓은 것 같은 청바지 사입고 부끄러워서 밖에 못 나가고...유일한 해결책으로 미국에서 구제로 들어온 옷들 사입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아, 그리고 나이키에는 2XL 옷을 팔았습니다. 2XL이면 성인 세명 들어가도 남는 사이즈. 면바지 40인치를 입었는데 작았던 게 기억나네요. 그때만 해도 허리 40인치 이상이 잘 없었어요.


머리나 피부 관리 개념도 이때 깨달았던 것 같네요. 지금처럼 비비크림같은 게 있던 때도 아니니 스프레이로 머리를 바짝! 세웠죠.


극도로 소심했기 때문에 고백을 못 했을 것 같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세번인가 했었습니다. 첫 번째는 전혀 살을 빼지 않고  했다가 완전 냉정하게 차이고(나쁜년) 집에와서 울었죠.


일주일마다 정기적으로 보는 사이라 차이고 나서도 마음이 식지가 않더군요. 상대방이 좋아 보이는만큼 제 자신이 미워보였습니다.
그녀가 사랑하는 남자는 거의 모델급의 몸매를 가진 분이었습니다. 해결책이 떠오른거죠. 아! 살이구나.


기왕하는거 제대로 해보기로 했었어요.

그때 살던 집이 7층인데 엘리베이터를 안 탔고, 집에 갈땐 늘 한시간정도 걷고, (농구를 좋아해서) 아침/점심/저녁 농구를 세 번씩 했습니다. 그래서 살이 빠졌냐고요? 아뇨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성장기라 헬스장갈 생각은 못해봤습니다.


밥을 한달동안 한번도 안먹었습니다.


운동 때문에 빠졌다는 건 당시 제가 할 수 있는 마케팅이었습니다. 130키로가 조금 넘었는데 딱 한달을 굶으니 95키로 정도 되더군요. 결국 안먹는 게 답이었던 겁니다. 그렇게 하면 탈나지 않냐고 물어보는 분이 많은데요. 1)비만으로 사는게 더 안좋습니다. 2)몸에 에너지원이 덕지덕지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물론 빈혈에 시달리긴 했죠. 서너번 쓰러졌지만 항상 학교 아니면 집에 있었기때문에 큰 사고는 없었네요.

이 때 살이 빠진다는 쾌감과 더불어 정신적으로도 많이 고통스러웠습니다. 보편적 관념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기 때문이죠. 아주 쉬운 공식입니다.


인간이다=살고 싶다=먹어야 한다


저는 이랬습니다.


인간이다=살고 싶다=먹으면 안 된다.


그럼 저는 무엇인가요. 인간이 아닌 건가요? 보편적 원리의 보편적인 인간은 살기 위해 먹습니다. 그런데 저는 살기 위해 못먹습니다. 그럼 저는 저를 죽이고 있는 거죠. 그러니 저는 살기 위해 죽고 있는 것입니다.


이걸 받아들이는 데는 오랜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처음 다이어트를 한 게 18살 정도였으니 5년 정도 후에 말이죠.
(해당 내용은 <성인편>에서 쓰겠습니다)

한달동안 밥을 먹지 못하면서 오는 고통은 거울로 상쇄했습니다. 가끔 쓰러지곤 했어도 대수롭지 않아야 한다고 다짐했습니다. 이걸 굉장한 일로 받아들이면 내세우고 싶어지니까요. 내세우지 말고 보통 인간이 사는 것처럼 죽었습니다. 그래야 사니까요.

최종 몸무게는 다이어트 개시 후 4달 뒤 85kg이었습니다. 보통보단 통통하지만 충분히 일반인이 된 것이죠.


자, 여기서 고도비만인 관념의 오류가 드러납니다.

"살 빠져도 예쁘고 잘 생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ㅋㅋㅋㅋㅋㅋㅋㅋ살빼면 잘생겼을 거라는 이야기 정말 많이 듣고 자랐어요. 이목구비가 크니깐. 그런데 살을 빼고 나니 광대가 있고 얼굴이 길더군요 대반전 ㅋㅋㅋㅋㅋㅋ몰랐어요.


여튼 훨씬 좋아진 건 사실이었습니다. 절 피하던 첫사랑 그녀와도 간간히 만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생긴 용기에 두번이나 더 차이긴 했지만.



그때부터 제 삶의 목적은

제발 평범한 사람이 되고싶다/죽어야 살 수 있다-였습니다. 성인이 되고나서 조금 변하지만, 거의 이 생각을 그대로 갖고 사는 중이고요.


살이 다 빠진 상태는 고3 초기였습니다. 친구도 많이 늘었고 자신감도 생겼죠. 그때 진짜 미.친.듯.이. 놀았습니다. 술먹고 막 집에 안들어가고...남들 6년간 노는 거 1년만에 다놀았습니다. 그래도 부족한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살이 쪘습니다.


이후는 성인이 된 상태(대학교, 대학교2, 직장인)에서 요요와 더불어 지금의 온건적인 체중이 되기까지의 이야깁니다.

성인편에서 작성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다이어트 고민상담 받습니다 쪽지주세염)

아티스트 뮤지션의 앰프 X PC, 오렌지 앰프 OPC 아무나볼수있는 IT이야기







젊음이 폭발하는 현장 록 페스티벌에 가면 뮤지션의 뒤에 놓여있는 블랙/오렌지 박스가 눈에 띈다. 이는 보통 앰프라고 부르는 앰플리파이어(Amplifier)다. 악기에서 신호나 출력하고 소리를 뿜어내는 역할을 한다. 최소한의 앰프가 없으면 기타, 베이스 등 전자악기는 제대로 된 소리를 낼 수 없다. 마셜 계열의 다양한 블랙 색상 앰프도 있지만 유난히 눈에 띄는 것은 오렌지 컬러로 무장한 오렌지의 앰플리파이어. 독특한 색상은 물론 좋은 사운드로 많은 뮤지션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의 오렌지 앰프는 단순히 소리를 내는 것을 넘어서 PC 기능까지 합친 제품이다. 앰프는 앰프의 역할대로, PC는 PC의 역할대로 기능하며, 두 개가 함께 있어야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번들 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한다.

보통 앰프는 내장된 이퀄라이저 기능만 제공하는데, PC에 있는 소프트웨어로 연결된 악기의 다양한 소리를 출력할 수 있다. 사운드도 유행을 타기 때문에 PC로 함께 조작하면 낼 수 있는 소리의 양이 거의 무한대로 늘어난다.

이외에도 기타 연습하기, 튜너, 녹음, 편집, 게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를 연결해 집을 소규모 스튜디오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독학 기타 연주자나 프로 연주자 등 악기와 PC를 모두 소유해야 하는 모두에게 어울린다.

전체보기&출처: http://www.worldweb.co.kr/articles/articles_view.html?idno=15530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