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글입니다.


show, SK, oz 의 휘날리는 깃발을 보며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컨시어지 신촌점 전경

삼성 모바일샵 신촌점 입니다.
어느 걸 선택하시겠습니까? (둘 다 공식페이지서 퍼왔습니다)
애플 의 경우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도 분위기나 인테리어를 제한하지요.
그래서 리셀러 매장도 애플 스토어와 비슷한 분위기를 냅니다. 직원들도 파란 옷 입고 (애플 스토어처럼)
애플 스토어는 원래는 다 직영점입니다. 그러니까 매장 점주가 월급을 주는 게 아니라 애플 본사에서 판매직원에게 월급을 주는 형태. 이런 경우 일반 판매 직원에게도 소속감과 충성심이 부여됩니다.
삼성 모바일샵도 직영입니다.
다만!!!!!!!!!!!!
모바일 샵이나 스토어나 중요한 점은 사용자에게 '체험'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삼성 모바일 샵은 중요한 것을 간과하고 있네요.
다른 핸드폰 매장과 다를 바가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거기다가!!!!!!!!!입간판!!!!!!!!!!!!글로벌 대기업이 입간판!!!!!!!!!!!!!!!!!!!!!!!!!!!!!!!!!!!!!!!!!!!!!
고속도로에서 휘발유 대신 신나(시너) 부어주는 데도 아니고 입간판!!!!!!!!!!!!!!!!!!!!
우동파는 포장마차도 아닌데 입간판!!!!!!!!!!!!!!!!!!! 궁색의 끝입니다.
물론 한국과 애플 본사가 있는 미국의 광고마케팅방식은 다릅니다.
다만! 애플의 스토어가 왜 뉴욕에서 관광 명소가 됐는지, 각 국가를 여행할 때 왜 꼭 애플스토어를 가 보는지를 국내 기업도 이해해야합니다.
그건 삼성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체험을 주기위해 직영점인 '모바일 샵' 까지 세우고 있는 걸요. 모바일 샵 없어도 삼성폰 잘만 팔립니다(3분기 미국 스마트폰 판매 1위 했죠).
근데 이 모바일 샵에 입간판!!!!!!!!!!!!!!!!!!!!!!!!!!!!!!!!!!!!!!!!!!!!!
삼성전자에 권고합니다. 모바일샵은 애초에 판매를 목적으로 한 곳이 아닙니다. 모바일 숍을 통해 여러분은 고객에게 고급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고
이 '경험'은 고객의 SNS에 마구 저장됩니다. 블로그 트위터 페북으로 마구마구, 모바일 시대 아닙니까.
그럼 '갔다 온' 사람에게만 경험이 생기는 건 아니겠지요. 갔다 온 사람들의 경험이 '좋으면'
안 가본사람들도 '가고 싶어' 하게 됩니다.
반대로!!!!!!!!!!!!
'안 좋으면' 안 가본 사람들은 (가보고 싶어질 수는 있지만) 이미 매장에 들어설 때 '편견'을 갖고 꼬투리 잡기가 쉽지요.
삼성님들 이러시면 안됩니다. 국가의 자랑 아닙니까.
입간판부터 치우시고 복잡한 내부도 정리하시는 것이 어떻습니까.
아니면 저를 삼성전자에 취직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켜주시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삼성은 너무 기술 최고를 지향하시는 듯
그러니까 저를 취직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성분들께서 이 글을 보시고 개선점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덧글
분명 저들의 마케팅 방식은 배울 부분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 거지같은 CS만 제외하고...)
X배너를 보면 참 저건 매장과 너무나도 이질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판매점에서 쓰는걸 그냥 갔다논듯하군요
매장과 잘어우려지게 디자인을 해놨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